佛敎(불교)가 衆生(중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무엇인가? [종정예하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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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3   2016.01.0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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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敎(불교)가 衆生(중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무엇인가?

面上無瞋供養具(면상무진공양구) 口裡無瞋吐妙香(구이무진토묘향)

心內無瞋是珍寶(심내무진시진보) 無垢無染卽嗔常(무구무염즉진상)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가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해 티 없는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 같은 부처님 마음 일세.

옛 祖師(조사)님들께서 말씀하시되 착한일 많이 하고 惡(악)한 일 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그거야 세 살 먹은 아이도 다 아는 일이 아닙니까? 세 살먹은 아이도 다 아는 일이지만 八十(팔십)먹은 老人(노인)도 實踐(실천)하기는 어렵다 하였습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배웠으면 손으로 발로 몸으로 실천하라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李朝(이조) 500年(년)에 양반과 賤民(천민)을 區別(구별)하여 貴族(귀족) 집안에는 數千(수천)의 奴婢(노비)와 수천의 짐승과 千石(천석)군 萬石(만석)군 이지만 천민들은 하루 두끼 조차 먹고 살기가 어려운 實定(실정)이었다. 가난하게 살면 천민이 되고 富者(부자)로 살면 양반이 되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었다. 부자집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貴(귀)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천민이 되는 게 아니라 말씀하셨다.​​​​

그러면 무엇으로 양반과 천민이 구별되는가?

귀족집 에서 태어나도 賤(천)한 짓을 하면 천한 사람이 되고 천민집에서 태어나도 귀한 짓을 하면 귀한 사람이 되는 것이지 그 집안에 따라 양반이 되고 천민이 되는 게 아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면 저 천한 갓 바 치도 귀한 짓을 하면 양반이 되고 귀한 사람이 된단 말인가? 그것이 바로 부처님의 平等心(평등심)이요. 자비심이요. 배우고 따르는 것이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1993년 10월 10일 西海(서해)바다에서 페리호가 全北(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突風(돌풍)으로 沈沒(침몰)한 事故(사고)가 있었지요. 3百餘命(백여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마치 空日(공일)이어서 定員(정원)의 두 배나 타고 있었는데요.

어느 居士(거사) 한분은 낚시 그만두라는 婦人(부인)을 뿌리치고 그 배에 탔습니다.

부인은 放生(방생)을 다녔는데 그 功德(공덕)을 까먹는다고 야단이었지요. 마지막으로 딱 한번이라며 固執(고집)을 부리니까 부인도 어쩌지 못했던 겁니다. 男便(남편)도 잘못인줄 알면서 못된 習慣(습관)을 고치지못하고 그 業(업)이 結局(결국)은 귀한 목숨을 잃게 한 것입니다.

가라앉고 있는 배에서 사공이 소리를 지릅니다. 여러분들 要求(요구)대로 모든 사람을 태우다 보니 배가 沈沒(침몰)하려고 합니다. 罪悚(죄송)하지만 옆에 한사람씩 업어주시기 바랍니다.

佛子(불자)여러분 배 안에서 다른 한 사람 업는다고 무게가 안 나갑니까?

業障(업장)이란 것은 남이 消滅(소멸) 시켜주는 게 아닙니다. 그 무게만큼 그대로 남아 있는겁니다. 결국은 내가 닦아야 합니다.

✤ 漢陽(한양) 장안에 四大門(사대문)이 있는데

❶ 그 첫재 門(문)이 東大門(동대문) = 興仁門(흥인문)

   어진 마음을 이르켜라.

❷ 그 둘째 문이 西大門(서대문) = 敦義門(돈의문)

   義理(의리)를 굳게 한다는 뜻.

❸ 그 셋재 문이 南大門(남대문) = 崇禮門(숭례문)

   禮義(예의)를 崇尙(숭상)한다.

❹ 그 넷째 문이 北大門(북대문) = 弘智門(홍지문)

   知慧(지혜)를 넓게 펴나간다.

❺ 四大門(사대문) 한 복판에 普信閣(보신각) = 信義(신의)를 넓힌다는

   뜻이다.

儒敎(유교) 社會(사회)에서는 이렇듯이 仁(인)ㆍ義(의)ㆍ禮(예)ㆍ智(지)ㆍ信(신)을 基本(기본)으로 삼았습니다.

✤ 부처님께서 일러 말씀 하시되

 크게 사랑하는 마음을 닦으면 어떻게 되는가?

크게 사랑 하는 마음을 닦는 이는 貪慾(탐욕)을 끊게 된다 하였고,

 크게 불쌍한 마음을 닦으면 어찌 된다 했든고?

크게 불쌍히 여기고 크게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닦는 이는 화냄을 끊는다 했습니다.

 크게 기뻐하는 마음 닦으면 무엇을 끊게 된다 했든고?

크게 즐겁게 여기는 마음을 닦는 이는 괴로움을 끊는 다 했습니다.

 크게 버리는 마음을 닦으면 어찌 되는고?

크게 버리는 마음을 닦으면 貪(탐)내고 화내고 差別(차 별)하는 마음을 끊는다 하였습니다.

부처님께서 온갖 착한 일에 根本(근본)은 무엇 무엇이라 했든고?

大慈(대자)ㆍ大悲(대비)ㆍ大喜(대희)ㆍ大捨(대사)는 온갖 착한 일에 근본이 된다 하였습니다.

여러 불자들은 잘 들으시오 供養米(공양미)를 머리에 이고 손에 손에 들고 먼 길을 왔습니다. 法堂(법당)에 모신 부처님은 여러분이 공양미를 가져왔으니 고맙다고 하지도 않습니다. 여러분이 가실적에 복을 한 보따리씩 주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항상 福(복) 짓는 일을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집에 돌라가시면 착하고 좋은 일 많이 하면 限量(한량)없는 복을 받게 됩니다.

악하고 못된 짓 하면 제아무리 佛供(불공)을 많이 올려도 地獄(지옥)은 따 놓은 당상이요, 無間阿鼻地獄(무간아비지옥)에 떨어지게 되나니 항상 善心功德(선심공덕) 많이 지어 배고픈 사람 밥을 주고 헐벗은 사람 옷을 주고 목마른 사람 물을 주어 汲水功德(급수공덕)을 많이 쌓아야 되나니.

自樂能捨信敬如聖(자락능사신경여성) 難行能行尊重如佛(난행능행존중여불)

慳貪於物是魔眷屬(간탐어물시마권속) 慈悲布施是法王子(자비보시시법왕자)

자신의 즐거움을 버리면 믿고 공경하기를 성인과 같이하고

하기 어려운 일 능히 하면 존경하기를 부처님 같이하리라.

재물을 아끼고 탐하는 이는 마귀의 권속과 다를 바 없고

자비로서 보시하는 이는 곧 법왕의 아들 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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